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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

퍼거슨, 전 맨유감독 뇌출혈로 응급실행.알렉스 피거슨 감독은 누구인가?

 

 

퍼거슨 감독 뇌출혈로 응급실행 이라는 검색어가 눈에 띄였습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살아있는 축구계 레전드 감독으로 지금의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든 감독으로 유명하지요.

그런 그가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수술을 무사히 잘받고 회복치료를 받고있다고 합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은 5일 맨체스터 인근 치들의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를 일으켰고 곧바로 구급차로 이송되었고 그 이후 메이클즈필드 디스트릭 병원에서 다시 솔퍼드 로열 병원으로 옮겨진 퍼거슨 전 감독은 수술을 받은 뒤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네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계정으로부터

"피거슨 전 감독이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다행히도 수술은 잘 끝났지만 상태 호전을 위해 집중치료가 필요하다. 가족들은 이번 일에 대해 프라이버시를 지켜달라고 요청하다. 맨유의 모든이가 그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맨유의 전성기를 이끈 퍼거슨 감독은 지난 2013년 5월 현역에서 은퇴하기 직전까지 무려 27년 동안 세계적인 클럽을 이끈 명장입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차례 우승, 프리미어리그 13차례 우승 등을 이끈 퍼거슨 전 감독은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레전드 사령탑으로 명성을 떨쳤지요. 그는 팀의 전성기를 이끌며 '퍼거스 경'으로 기사 작위를 받기도 했습니다.

 

 

 

 


<피거슨 감독의 27년 동안의 우승 경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리그 우승 (13): 1992-93, 1993-94, 1995-96, 1996-97, 1998-99, 1999-00, 2000-01, 2002-03, 2006-07, 2007-08, 2008-09, 2010-11, 2012-13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7): 1987-88, 1991-92, 1994-95, 1997-98, 2005-06, 2009-10, 2011-12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 1999, 2008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2): 2009, 2011
FA컵 우승 (5): 1989-90, 1993-94, 1995-96, 1998-99, 2003-04
FA컵 준우승 (3): 1994-95, 2004-05, 2006-07
풋볼 리그 컵 우승 (4): 1992, 2006, 2009, 2010
풋볼 리그 컵 준우승 (2): 1991, 2003
FA 채리티/커뮤니티 실드 (*: 공동 우승) 우승 (10): 1990*, 1993, 1994, 1996, 1997, 2003, 2007, 2008, 2010, 2011
UEFA 컵 위너스컵 우승 (1): 1990-91
UEFA 슈퍼컵 우승 (1): 1991
UEFA 슈퍼컵 준우승 (2): 1999, 2008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1): 1999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1): 2008

 

 

 

 

 

우리나라에서는 박지성 선수를 영입한 감독으로도 유명하지요. 아시아 시장 진출을 일환으로 한국을 겨냥한 경영측면도 있지만 로이 킨의 대체 멤버로 박지성을 점찍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물론 역동적인 축구에 알맞는 선수여서 박지성 선수가 눈도장 받은거겠죠. 일거양득!

 

 

 

이때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퍼스타에는 아래의 선수들이 현역이였어요.

 

 

 

현재 최고 주가를 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도 있구요!

 

 

 

 

 

 

맨유의 유스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통해 팀의 핵심 인재를 발굴하기도 했던 피거슨 감독.

 

 

 

 

그가 영입하고 발견한 선수들로는

라이언 긱스, 폴스콜스, 데이비드 베컴, 니키버트, 스몰링, 캐릭, 포그바, 리 네빌, 필 네빈, 웨인 루니, 반시, 박지성 등 굉장히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그의 남다른 인재를 육성하고 영입하는 방법과 리더십에서 기업 경영 측면에서도 기업 성과를 높혀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면에서 그의 인재 경영방식을 눈여겨 보기도 하지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명언을 모아봤습니다!

 

1
"나는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났지만, 빈곤했던 것은 아니다.
TV나 자동차, 전화는 없었을지 몰라도 나는 모든 것을 갖고 있다
생각했고, 실제로 나에게는 축구가 있었다."

 

2
"전술은 중요한 것이지만 전술이 시합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다. 시합에서 이기는 것은 인간이다."

 

 

3

"팀보다 큰 선수는 필요가 없다."

 

 

4

"가장 중요한 점은 즐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5

"나는 항상 클럽과 팬들 사이의 다리가 되려고 노력한다.
나는 팬들이 행복한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6

"상대 진영으로의 침투가 되지 않은 채
점유율만 높은 것은 시간 낭비다."

 

 

7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
인생에는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
차라리 독서를 하기를 바란다."

 

 

8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 그것은 일개 클럽이 아니라
리그를 세계 정상에 다시 올려 놓겠다."

 

9

"진정한 챔피언이란 패배했을 때 그 가치가 들어난다.
우리들 또한 그러고 싶다."

 

 

 

 

 

 

 

그의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