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 5월8일 정답 ㅋㄴㅇㅅ, 부모님 가슴에 이것 달아드렸나요?

 

 

부모님 가슴에 이것 달아드렸나요?

 

ㅋㄴㅇㅅ

 

안녕하세요? 코만이예요.

 

국민은행 5월8일 오늘의 퀴즈 정답은 무엇일까요?

 

 

 

저는 ㅋㄴㅇㅅ은 못달아드리고 스마트폰과 케이스 그리고 도어락을 장만해드렸어요.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었는데 정작 사랑한다는 말씀을 직접 못드렸네요

 

오늘 전화상으로 전해드려야겠어요!

 

>3<♥

 

 

 

 

 

 

 

 

"엄마, 아빠 사랑해요!"

 

 

 

 

< 카네이션 유래 >

 

< 카네이션 꽃말 >

 

 

오늘은 카네이션의 유래, 카네이션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자해요!

 

어버이날 유래
미국에서 한 여성이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생전에 좋아했던 카네이션을 영전에 바치고 이웃에게 나눠주기
시작하면서 사회적으로 확산되었다고 해요. 자비스의 딸 안나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2가지의 스토리가 있어요

 

1)

미국의 웨이브스터라는 작은 동네에 살던 자비스라는 부인은 교회 학교의 모든 학생들로부터 마치 어머니처럼 존경을 받았다고 해요. 1905년 자비스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학생들은 어머니 같았던 부인을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 모이게 된답니다. 그 때 그녀의 딸 안나는 카네이션을 한 아름 안고 와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영전에 바치게 되죠. 그 후 이런 행사는 매년 계속 되고, 안나는 교회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카네이션 한 송이씩 나누어주며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했다고 해요.

 

자비스의 딸 안나가 카네이션을 선택한 이유에는 그녀의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셨던 꽃이였고 많은 꽃 중 하얀 카네이션을 선택한 이유는 생전 고결한 뜻과 부합해서라고 합니다.

 

2)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필라델피아 출신 여성인 안나 자비스는 1905년 어머니를 여의고 어머니의 묘 주변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하던 카네이션을 심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안나 자비스는 매년 어머니의 추도식에 어머니와 함께 한다고 생각하면서 어머니가 좋아하는 하얀 카네이션을 달고 참석했고 이후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캠페인 운동을 시작으로 미국 전역에 번져나갔습니다.
그래서 살아계신 어머니에게는 붉은 카네이션을 어머니를 여읜 사람은 묘에 흰 카네이션을 놓아드리게 되었답니다.

그 이후 행사가 매년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는 1908년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이 날을 '어머니날'로 지정하게 됩니다. 그 후 미국 의회에서 5월 두번째주 일요일을 정식으로 '어머니날'로 채택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기념해 오다 1974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되 지켜오고 있어요!

 

 

 

 

 

문재인대통령은 대선후보시절 "해마다 가장 많은 국민이 5월의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니날을 꼽는다. 하지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고있다"며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을 두고,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찬반 청원이 동시에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공휴일이 되면 어버이날 의미를 더 되새기게 될 것'이라고 찬성하는 반면, 자영업자와 휴일이 보장되지 않은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반대의견으로 청원을 올린상황이라 찬반양론이 있는 만큼 신중하게 의견을 모아 검토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됬었는데, 올해 5월 8일 어버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내년 이후에는 어버이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인사혁신처의 연구 결과 등을 받아본뒤 향후 종합적 검토 과정을 거쳐 공휴일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과연 내년에는 연휴로 지정이 될까요? 늘 어떤 사안이든 양날의 검인 것 같아요!

 

 

 

 

 

 

카네이션 꽃말 - 모정, 사랑, 부인의 애정

분홍색 카네이션 - 당신을 열애

흰색 카네이션 - 돌아가신 어버이 추모

붉은 카네이션 - 건강을 비는 사랑과 존경

 

노란 카네이션 - 나는 당신을 경멸합니다